Benefits & Perk Part 1-데스크 테리어

Sora Kim
4 min readAug 28, 2020

지난 포스팅에서 ‘데스크테리어(Deskterior)’에 대해 짧게 소개했는데요. Deskterior는 DeskInterior를 합친 합성어로 업무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위안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사무실 책상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꾸미는 것을 말해요.

루닛은 구성원들이 개인 책상 과 공간을 개성 있게 꾸며,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사 시 30만 원 지원금을 드리고 있어요. 실제로도 활력 증가, 행복감 생성, 집중력 향상되었다는 후기들이 들려와요.

이번 편에서는 루닛 구성원들의 개성 있는 업무 공간과 아이템을 소개할게요.

BEST 데스크테리어

트렌디함, 계절감 그리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

Junghee : 화사하면서도 따뜻한 느낌, 트렌디함을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밝은 우드톤의 모니터 받침대와 세련미 넘치는 꽃병을 구매했어요. 여름을 맞이해서 휴양지 느낌 물씬 풍기는 초록 잎사귀와 선인장도 준비했답니다. 청량감 넘치는 파란색 바탕화면까지 더해져 비록 사무실에 있지만, 가끔 제 책상을 보면 아~주 잠깐 바다와 숲이 떠올라요. 겨울이 오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따뜻하게 꾸며볼 예정이에요.

‘Inner PEACE’ 나만의 힐링 공간

Jinho : 아무래도 업무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저는 모니터 앞에 놓은 귀여운 피규어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는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들이거든요. 피규어를 보고 있으면 마음의 짐도 하나 둘 씩 사라지는 것 같아 제게 큰 힐링이 됩니다. 키보드는 제가 매화를 좋아해서 매화가 그려진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타자를 칠 때마다 느낌이 아주 좋아요.

데스크에 이런 것도!? 별난 아이템

드라이브 하는 실바니안 패밀리

Jisu : 실바니안 가족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에요. 그중에서도 다람쥐 가족을 가장 좋아하죠. 토끼가 유명한데 전 볼이 빵빵한 다람쥐가 귀여워요. 업무에 지치거나 피로가 쌓일 때 가끔 보면 기분 전환이 돼요. 마음이 밝아지는 것 같아요.

사무실 속 미니 아쿠아리움

Harry : 저의 미니 아쿠아리움에는 여러 가지 생물이 살고 있는데요. 물고기와 새우, 소라, 해초가 있어요. 다양한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의 도움을 받고 있죠. 작은 지구를 보는 것 같아요. 아쿠아리움을 둔 가장 큰 이유가 있어요. 업무에 지친 동료들이 지나다니면서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어요. 저도 복잡한 일이 있을 때 아쿠아리움을 잠시 보고 있으면 생각이 정리되는 기분을 느껴요. 물고기와 새우가 정말 귀여워요.

가장 많이 구입한 아이템

데스크테리어로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기계식 키보드에요. 일반 키보드보다 사용감이 좋아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루닛 구성원들에게 업무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기도 하죠. 색상도 다양하고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이 많아 키보드 하나로 데스크가 빛나 보여요. 그 밖에도 일어서서 일할 수 있도록 높낮이가 조절되는 스탠딩 데스크와 손목에 부담을 줄여주는 버티컬 마우스 등 업무의 효율을 높여주는 아이템들을 가장 많이 구매했어요.

루닛은 구성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어요. 지금보다 성장할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뛰어난 기술을 가진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경험하고 싶은 분은 루닛에 합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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